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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뜯어보기 1. 어느 순간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롱블랙을 방문하고 있었다.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스타트업에 있다보니 어떤 정보든 쉽사리 놓치기 싫어 뉴스레터, 콘텐츠 플랫폼 등에서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찾아다닌다. 가지수는 많아지는데 그걸 놓치기 싫어서 즐겨찾기를 해놓거나 뉴스레터만 받는 이메일 계정을 따로 생성하기도 했다. 그마저도 안돼서 유료 플랫폼에 매달 커피 한두잔을 바치기 시작했다. 결국 헬스장에 잘 가지도 않으면서 1년 동안 헬스장을 끊어놓는 상황처럼 되었다. 오히려 커피 한 잔을 더 사먹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겠다(…) 그중에 최근 즐겨보고 있는 롱블랙은 내가 구독하고 있는 콘텐츠 중에 가장 참여율이 높다. 매일 올라오는 콘텐츠를 빠짐없이 보고 있는 셈이다. 롱블랙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되었다..
이게 진짜 랜선 여행이다 - 윈도우스왑(windowswap) https://window-swap.com/ WindowSwap Open a new window somewhere in the world www.window-swap.com 코로나 시대로 여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착안한 아이디어로 만든 사이트이다. 보자마자 너무 재미있고 쉽게 잘 만들어서 헛웃음이 나왔다. 사이트에 입장하자마자 벽에 비추인 나무 형태의 그림자가 움직이는 배경과 함께 이런 문구가 제공된다. Open a new window somewhere in the world 세상 곳곳의 풍경을 진하게 감상해보자. 사진은 여기까지 나머진 직접 들어가서 감상해보시라. UI는 이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상단 좌측 - 업로더의 이름 상단 중앙 - 서비스 이름 상단 우측 - 사진의 위치 하단 좌측 - 내 영상을 ..
퍼블리 뉴스 리뷰 퍼블리 뉴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평소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리디셀렉트, 폴인을 포함해 페이스북, 브런치 등 다양한 블로그에서 업계 전문가들이 쓰는 글들을 구독하고 있다. (퍼블리는 너무 비싸서 구독하다가 포기했다ㅠㅠ 다시 일 시작하면 꼭 구독하고 싶다)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은 많이 있고 공간마다 특색이 있어, 자기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터이다. 덕분에 난 그들의 글을 읽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돌아다녀야 했다. 그들의 글을 읽는 것은 즐거운 과정이었지만, 동시에 번거롭기도 했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시는 박소령 퍼블리 대표님을 팔로우 하고 있었기에 퍼블리 뉴스의 출시를 비교적 빨리 알았다. 당장 다운 받아서 사용을 해보니 내가 가지고 있었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업계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