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분석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롱블랙 뜯어보기 1. 어느 순간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롱블랙을 방문하고 있었다.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스타트업에 있다보니 어떤 정보든 쉽사리 놓치기 싫어 뉴스레터, 콘텐츠 플랫폼 등에서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찾아다닌다. 가지수는 많아지는데 그걸 놓치기 싫어서 즐겨찾기를 해놓거나 뉴스레터만 받는 이메일 계정을 따로 생성하기도 했다. 그마저도 안돼서 유료 플랫폼에 매달 커피 한두잔을 바치기 시작했다. 결국 헬스장에 잘 가지도 않으면서 1년 동안 헬스장을 끊어놓는 상황처럼 되었다. 오히려 커피 한 잔을 더 사먹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겠다(…) 그중에 최근 즐겨보고 있는 롱블랙은 내가 구독하고 있는 콘텐츠 중에 가장 참여율이 높다. 매일 올라오는 콘텐츠를 빠짐없이 보고 있는 셈이다. 롱블랙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되었다.. 내맘대로 서비스 분석하기 - 프립 어떻게 서비스와 UX를 분석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여전히 막막하다. 서비스가 앱이라는 채널을 통해 핵심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싶다. 이렇게 하면 서비스 분석과 UX 분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보다 큰 작업이 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 계속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서비스와 앱을 간단히 소개한 다음,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것이다. 주어진 정보를 통해 서비스가 제안하는 가치가 사용자에게 잘 전달되는지 분석하고 가능하다면 핵심 지표 향상을 위한 가설을 세워 앱의 UX 개선을 제안하는 것으로 글의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한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개요 앱 리뷰 서비스 분석 가설 벤치마킹 제안 1. 서비스 개요 프립은 2013년 창립되어 현재 85만 명 이상의.. 이전 1 다음